시적인 순간에 뱉어내는 노래, 시작(詩作)

     
암연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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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니아꽃




위니아꽃

철 지난 에어컨 실외기 옆으로
철 없는 장미꽃 붉게 떠올랐네
철 따라 구름처럼 높은 가을 하늘

그 위로 장모님이 정성스레 주신
꼬들꼬들한 밥상과 국물 한 사발
어허, 든든하구나 아침 밥상이여!

철 따라 아기와 함께 숨쉬는 이 아침
철 없는 나는 여름처럼 하늘거리며
철 지난 에어컨 위에는 장미꽃 아내

2008.9.17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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